말레이시아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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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레이시아의 국기는 '잘루르 젬밀랑(Jalur Gemilang)'으로 불리며, 말레이시아를 상징하는 국기이다. 1949년 말라야 연방 수립 후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이 결정되었으며,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1963년 말레이시아 건국 이후 현재의 디자인이 확정되었다. 국기에는 빨강, 하양, 파랑, 노랑의 네 가지 색상이 사용되며, 각 색상과 디자인 요소는 말레이시아의 역사, 문화, 종교, 그리고 연방을 구성하는 주들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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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국기 | |
---|---|
국기 정보 | |
별칭 | 잘루르 그밀랑 (Jalur Gemilang, '영광의 줄무늬'를 의미) |
용도 | 국기, 민간기, 정부기 |
비율 | 1:2 |
채택일 | 1950년 5월 26일 (원래 11개 꼭지점 별과 11개 줄무늬) 1963년 9월 16일 (현재 14개 꼭지점 별과 14개 줄무늬) |
디자인 | 14개의 가로 줄무늬 (빨간색과 흰색 교번), 칸톤에는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초승달과 14개 꼭지점 별이 있음 |
디자이너 | 모하메드 함자 |
세로 게양 시 별칭 | 잘루르 그밀랑 |
세로 게양 시 용도 | 깃발처럼 세로로 걸 때 |
세로 게양 시 디자인 | 14개의 세로 줄무늬 (빨간색과 흰색 교번), 칸톤에는 파란색 바탕에 위쪽을 가리키는 노란색 초승달과 14개 꼭지점 별이 있음 |
해상 깃발 정보 | |
함수기 | Flag of Malaysia.svg |
대 돛대기 | Flag of Malaysia.svg |
고물기 | Naval Ensign of Malaysia.svg |
2. 역사
1949년 말라야 연방 수립 후, 연방 입법 평의회는 새로운 국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373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3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1949년 12월, 연방 입법 평의회는 최종 디자인을 변경하여 빨간색과 파란색을 교체하고, 초승달과 별을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별을 11각형으로 변경했다.[7][8]
최종 버전은 1950년 5월 19일 조지 6세의 승인을 받았고, 1950년 5월 26일 셀랑고르 술탄 거주지 앞에서 처음으로 게양되었다.[9] 이후 1957년 8월 31일, 메르데카 광장에서 독립을 기념하여 영국의 국기 대신 게양되었다.
1963년 9월 16일 말레이시아가 건국된 후, 국기 디자인은 새로운 연방 국가들을 반영하여 수정되었다. 기존 국기에 세 개의 줄무늬가 추가되어 14개의 줄무늬가 되었고, 별에는 말레이 반도의 11개 주와 사바, 사라왁, 싱가포르를 반영하여 14개의 꼭짓점이 생겼다. 싱가포르가 2년 후 연방에서 축출된 후에도 디자인은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1974년 쿠알라룸푸르, 1984년 라부안, 2001년 푸트라자야가 연방 준주로 지정되면서, 14번째 줄무늬와 별의 꼭짓점은 연방 준주를 상징하게 되었다.[12]
1997년,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는 국기를 ''잘루르 젬밀랑(Jalur Gemilang)''으로 명명했다.
2. 1. 국기 디자인 공모전
1949년, 말레이아 연방이 수립된 지 1년 후, 연방 입법 평의회는 새로운 국기를 디자인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373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중 3개가 말레이 메일이 실시한 여론 조사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6]첫 번째 국기는 파란색 배경에 11개의 흰색 별이 원형으로 배열되어 있었고, 가운데에는 두 개의 붉은색 말레이식 크리스(단검)가 있었다. 두 번째 국기는 첫 번째 국기와 같았지만, 5개와 6개의 별이 동심원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세 번째 국기는 파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11개 있었고, 왼쪽 상단에는 붉은색 바탕에 흰색 초승달과 5각형 별이 그려져 있었다. 마지막 디자인이 최종 승자로 선정되었다.
1949년 12월, 연방 입법 평의회는 당선된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국무총리 온 자파르의 제안에 따라 빨간색과 파란색이 바뀌었고, 초승달과 별은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으며, 별은 11각형으로 바뀌었다.[7][8]
2. 2. 디자이너
공공사업부(JKR)에서 근무하던 29세 건축가 모하마드 함자가 말레이시아의 국기를 디자인했다. 그는 조호르바루 출신이다. 그는 2주 만에 완성한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국기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했다. 첫 번째 디자인은 가운데 파란색 크리스가 있고 15개의 흰 별이 둘러싸고 있는 녹색 깃발이었다. 두 번째 디자인은 세 개의 최종 후보작 중 하나가 되었는데, 조호주기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파란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 5개를 추가한 것이다.[8]
모하마드 함자는 1993년 2월 19일 75세 생일을 앞두고 캄풍 멜라유 마지디 조호르 Jalan Stulang Baru에서 사망했다.[11]
3. 상징
빨강, 흰색, 파랑은 말레이시아가 영연방 회원국임을 나타낸다.[10] 초승달과 별은 말레이시아 연방의 국교인 이슬람교를 나타낸다.[10] 노랑은 말레이시아 연방의 통치자들의 주권과 구성국에서 종교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상징한다.[10] 14각 별은 구성국의 "단결과 협력"을 상징한다.[10]
4. 구조
5. 색상
(#CC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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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6)
(#FFCC00)